아저씨..저좀 위로해주세요...
저 회사 그만두게 됐거든요...아니..정확히 말하면 짤린거죠...
참!! 나의 진가를 몰라보고...
7월말에 휴가를 다녀왔는데
휴가 끝나고 회사를 가니까 회사를 옮긴다고 그만나오라네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아무리 조금만 회사라도 도리라는게 있는건데...
하루 아침에 그만 두라는게 말이나 되는겁니까?
저 짐챙겨갔고 오는데 사장님이나 다른사람들은 콧배기도 안보이더군요.
그래도 3개월동안 한솥밥먹고 지내온 사람인데...
안그래도 이래저래 그만둘생각이었지만 짤렸다는게 참 기분이 나쁘네요..
아저씨 저 기분 디게 우울해요...아저씨가 좀 위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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