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

정말 춥네요. 아침 출근길이 걱정이셨는지.. 어머니께서 내복 입고 가라고 하시지 뭐에요? 그래서 웃었죠 뭐. 그런데 사무실에 앉아서 생각해보니까..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지뭐에요. 전 사실 효녀는 목되는거 같구... 그나마 직장 다니면서 조금의 용돈을 드리는걸로 점수를 따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받는 사랑은 정말 크기를 잴수없을 만큼 크다는게 느껴집니다. 저분만 아니라 두분 모두 너무 추워하셔서.. 이놈의 추위가 좀 얼른 누그러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청곡있습니다. 박강수----부족한사랑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