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생일 축하 사연을 몇 번 올리기는 했지만 다른이가 저를위해 축하한다고 사연을 올려주기는 처음인지라 정말 놀랐습니다.
그것도 사전연락도 없이 방송에서 저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올려준글을 듣고 머무 이상하더군요.
머랄까?
감동적이기도. 챙피하기도하고 고맙기도하더군요.
이런것이 방송에 묘미인가봅니다.
아무튼 너무 좋고 감사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육성은 아니더라도 남에게 대신해 듣는 이 맛도 기쁨을 더 크게 하더군요.
쓸쓸해져버릴지도 몰랐을 오늘 하루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이가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런 글 들려주셔서 감사하구요.
밖에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감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소아과를 갔는데 아픈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방송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