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무 설레인 마음에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오늘 남편이 퇴근을 하고 돌아와서는.....저에게
내일 우리 영화나 한편볼까??
라고 정말 다정히 말하더라구요 정말 깜짝놀랬어요
우리 남편이 이런말도 하고~~ 왠영화요??
라고 물었더니 이남자 시시하게 싫으면 어쩔수 없고
라고 말하더라구요 저는 싫기는 왜싫겠어요
당신이 몇년만에 하는 데이트 신청인데^^;
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저 남편과 영와보러 갑니다
정말 연인 시절에나 극장에 갔는데....
정말 너무 신이나요 마치 소풍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우리남편 정말 최고죠??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 딸아이에게 코치를 받았나봐요
큰딸아이가 엄마랑 같이 영화라도 한편 보자고 말하라고
했데요^^; 어찌됐든 정말 기쁨니다.
딸아이가 벌써 이렇게 커서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주디니
내일 같은날 남편과 같이 영화를 볼수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다시 연애하던 시절로 돌아간것처럼
팝콘도 사먹어야겠어요*^^*
저정말 잊지못할 크리스마스일것같아요*^^*
여러분 모두 해피 크리스마스~~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 721-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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