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희언니 조형곤님! 안녕하셨어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추운날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는지... 아침 기온이 무척 차갑네요...감기조심하세요^_^ 저희가 결혼한지 벌써 2주년이 되었네요 2002년 월드컵이 있던해 12월 8일에 결혼을 했는데... 글쎄 저희 진하가 벌써 18개월(속도위반?).. 혼수용품으로 준비를 해간거죠(앗 쑥쓰러워라..) 그래두 지금은 저희 진하 재롱에 하루가 어떻게 가는줄 모르고 지낸답니다. 저희 결혼하구 진하 낳구 바로 애기아빠가 작년 7월에 학교 교사가 되었구요. 지금은 둘이서 열심히 맞벌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진하! 아빠 엄마 맘을 아는지 할먼니와 얼마나 잘 노는지 몰라요.. 모두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신랑을 만난것이 저에겐 얼마나 행운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에 행복과 미래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승희언니 조형곤님! 저희 부부 항상 행복하게 건강하게...살아갈수 있도록 화이팅 한번 외쳐주시겠어요? 그럼 언제나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_^ p.s:제 딸 진하랍니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