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월요일
유진이가 태어난지 만 4년이 되는 날이네요
언제 이렇게 컸는지 대견하기만합니다
며칠전부터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이 노래를 부르고 다닌답니다
유진아빠는 그런 딸을 보기만해도 좋아서 어쩔줄몰라하구요
며칠전부터 유진이는 자기 생일에 이모들 할머니 민서 병철이 준용이 그리고 남친 이진수를 초대할거라며 호들갑을 떨기시작하더군요 그래서 걱정이랍니다 정말 그 많은 사람들을 다 초대해야하는건지 그리고 파티는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건지 또 선물은?
생일선물로 유진아빠가 부츠를 사주자고해서 큰맘먹고 사줬습니다 좀 망설이긴했지만 유진이가 좋아하는 모습이 귀여워서요 사실 유진아빠가 더 좋아하더군요 두 부녀는 정말 못말리는 사이거든요
유진이 생일 축하해주세요
모든 부모들이 다 바라듯이 유진이가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랄뿐입니다
'유진아, 생일 축하해 그리고 아주아주 많이 사랑해 마지막으로 유진아 내년엔 꼭 유치원다니자 부탁해'
신청곡:유진이가 요즘 좋아하는 노래예요 '어머나'
(유진이가 유치원에 안가려고해서 걱정이예요 유치원에 가야 친구들도 사귀고 그럴텐데요 )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신일아파트103동 1802
272-2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