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엄마,아빠께서 백년가약하신지 30주년 되는 날이에요
그동안 저희 네 자매 키우시느라고 허리 한 번 못 피시고 힘들게 살아오셨습니다. 이날 만큼은 두 분의 날로 마음껏 축하 해드리고 싶습니다.
엄마, 아빠~! 저 셋째 딸 해진이에요.
엄마,아빠께서 결혼하신지도 벌써 30년이네요....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날씨도 많이 추운데 가게 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회사에 가려고 아침에 나올때도 추운데 장사 준비를 하고 계시는 엄마, 아빠를 보면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을 때가 많았어요..이제는 쉬실 나이도 되셨는데.....하나둘 주름살이 늘어나시고 기력이 없어지는 모습을 볼때마다 이제 엄마 아빠도 늙으시는 구나 하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요....
앞으로 이 셋째딸이 지금보다 더 많이 효도할께요....
사랑하는 엄마,아빠~! 다시한번 30번째 결혼기념일을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앞으로 저희 네 자매가 많은 효도 할수 있게 건강하고 오래 오래 사세요~~~아프시지 마시구요......*^^*
- 셋째 딸 해진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