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이형님 안녕하세요?
정말 온랜만이져? 죄송해여.. 직장생활이 바쁘다보니...
아침 출근시간에 형님이 전해주시는 세상 소식과
노래들 잘듣고 있습니다. 요즘 많이 더운데
건강하시죠? 이렇게 더울땐 몸에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삼계탕이 젤 좋은데... 제가 이렇게
삼계탕을 선전하는 이유는 동우라는 닭고기
육가공업체에 다니기 때문이랍니다... 사실
제가 펜을 든 이유는 제 애인 다음으로 아끼는
친구 같은 누나 박남이, 박성희의 생일이기에
차동이 형님께서 축하해 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사연을 띄웁니다. 제가 직장에 다니기 전에는
일주일이면 두 번은 만나서 술도 같이 마시고
여기 저기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직장생활이
바쁘다 보니 하마터면 생일도 잃어버리고 넘어
갈뻔했습니다. 누나들한테 소홀해진 것 정말
미안하고 박남이, 박성희 28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여..
사연듣고 싶으날 : 8월 5일(생일날)
신청곡: 춘천가는기차
성명 :서승복
주소:전북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 507-1번지 (주)동우
폰 : 019-644-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