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1984년 12월 1일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 머리위에도, 양어깨위에도
쌓이고 있었습니다.
중앙성당 신부님의 축복 속에 이상운 군과 경금순 양의
새 출발의 장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고3 딸과 중3 아들 하나씩을 결실의 보람, 행복으로
알고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고 있답니다. *^^*
그 동안 이렇게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두분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 어려운 불경기 속에서 너무나 애쓰신
두분께 조그마한 마음의 위로와 용기를 드리고자
MBC 여성시대를 통해서 다시 한번 결혼 20주년을 축하드리고자 합니다.
아빠 , 엄마 사랑해요~♡
*전주시 송천동 2가 대명아파트 101-1002 *
딸 이지영, 아들 이건희 올림
HP) 011-9642-5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