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어머니 환갑이예요^^

저번 사연읽어주신것 기억하시나요? 며느리가 아프니 고기며,김치며버스기사편으로 보내주신 맘따뜻한 우리어머니...우리시어머님이 17일짠짠짠...짠짠짠짠짠짠...환갑을 맞이하셨어요. 목포에 사시는데요...버스타시면 멀미하신다고 가까운 우리집한번 못오셨어요... 그래서 언제나 우리가 부모님을 뵈러갔었는데요...이번 환갑을 맞이해서 저의 사는것도 보고 전주에서 유명한 전주비빔밥도 드시겠다고 기다리라고 행복해하시면서 기다리십니다... 물론 저의도 부모님이 오시기를 기대,또기대하고 있구요^^ 오시면 보여드릴것도많고 드시게하고싶은것도 많고,전주구경도 실컷시켜드릴려구요^^ 환갑이셔서 여행보내드릴려고했는데 긴여행은 못가셔서 저의집으로 여행을 오시기로했죠^^ 정말기대,또기대됩니다... 주말에는 친지분들과 간단한 식사만 하기로했어요^^ 저의어머님 환갑축하해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