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다니는 교회와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선생님이 다니는 교회가 연합해서
전주 35사단에 있는 훈련병들을 위문했습니다.
혼자라면 못할 일이 둘이서 하게 되니 너무 수월하고 좋더라고요.
꼭 이런 종교적인 일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일이
혼자하는 것보다 여럿이서 하게되는 일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같이 하면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요.
너무 아쉬워서 나중에 뒷풀이도 하기로 했어요!!!
서로 다른 단체가 연합해서 하는 모습이 생각나게 하는 곡이 있죠.
U.S.A for Africa의 We Are The World요...
당대 모든 스타들이 모여서 명곡을 만들었죠.
어제 저희가 그랬지 않았나 싶어서 이 노래를 꼭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