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금요일
저희 둘째 형님 이 동규 님의 생신입니다.
칠형제 중 둘째인데 아버님을 일찍 여의여서
어머님과 함께 동생들 뒷바라지를 하시다 보니
아직까지 장가를 못 가서 안타깝습니다.
시내에 와우철물공구라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 까지 가게에만 전념하신답니다.
경기가 어려워 요즘은 외상수금관계에 신경쓰시다 보니
많이 힘들고 수척해 보입니다.
생일날만 이라도 이런 근심걱정없이 보냈으면 합니다.
형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작성자 : 5째 동생 이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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