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개월 전부터 치아가 아프답니다.
그때는 막둥이 치과 다닐때 신랑이 데리고 다니길래 따라 다녔었거든요.
막둥이는 며칠 치아 씌우기 해도 울지도 않고 치료를 받았는데
엄마인 저는 무서워서 벌벌벌...신랑 손을 꼭 잡고 치료를 받아
치과에서 소문이 다 났답니다.
전화 할 때도 제 이름을 말하면 못 알아듣고 현민이 엄마라고 하면
그 때사 간호사들이 아~ 현민이 어머니 하고 아는채를 한답니다.
그때 현민이 치료할 때 끝냈어야 되는데 신랑이 제 치료 할때는
안데리고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못갔답니다.
신랑하고는 시간도 안 맞고
몇개월지나도 치과에 들른다고 말만 하고 치료 받으러 안오니
간호원들이 전화를 하더라구요.
"치료 못 받으신거 마저 받으셔야죠 얼른 나오세요."
몇번 약속을 어기고
결국은 못 참고 내일 치과를 가야 한답니다.
흑흑 ^^; 무서워서 어쩝니까.
제일 가기 싫은 병원이 ㅇㅇ 인과 다음으로 치과랍니다.
조형곤, 윤승희님
치아 관리 잘 하시구요. 치과가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아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내일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주실 수 있어 참 부럽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방송 행복한 방송 부탁드리며 ~
내일은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
활기찬 음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