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거리를 한들한들 물들이는데 또 여성시대에서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라고 이쁜 프로그램도 만들어 행사하는데 저는 행복과 불행을 함께하는 이제 한달 보름된 예쁜 딸이 있어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하는 엄마인데
조금은 연구대상인 우리 아들 생일이 내일 16일입니다
초등 3학년이지만 지 생일인지도 모르고 시간 개념 날짜 개념이 전혀 없고
누나따라 학교가고 오는 연필 1다스가 몇 자루인지 몰라 맨날 물어보는 아들이지만 이따 커서 엄마의 영원한 보디가드가 되겠다고 늘 말하는 마음만은 따스한 우리 아들 생일 축하해주세요 자기 생일인거 아무도 가르쳐 주지 말라고 했으니깐
전혀 모를거예요 깜짝 놀라게 하고 싶네요 그래도 엄마는 아들을 무척이나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큰 행사 잘 치루고 가을의 향기를 흠뻑 맞고 방송을 통해 이야기 해주세요
내년에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전라북도 도민 여러분
여성시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