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남편따라서 어릴적초등학교 친구들이 뭉쳐서 체육대회를 한다고 해서 따라갔읍니다. 아니 ,초대를받았다고 해야겠지요. 가족동반이여거든요.
매일매일 친구들이야기에 화가 한번씩 났어는데 특히 여자친구들애기 사실저도 여자인데 질투나잖아요. 이친구가 나를 좋아 했다고.저친구도 나를 좋아해다는등
듣고있으면 초등학교때여자친구들이다 자기를 좋아하는애기로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들애기를하면 화를 잘냈는데,오늘 체육대회를가서친구들를만나보니 모두좋은분들이라,특히 여자분들 많이나오지는안해지만 정말좋은분들인것같았어요.남편따라오길 잘해구나 생각했지요.
게임도 여러가지 했는데 정말재미있었어요. 시간이지나가는게 아까울정도로말이예요.아이들도 좋아하고 남편이고맙더라고요.
체육대회를마치고 집에와서남편에게물어봤어요,여보 좋아하는 여자친구 오늘나왔어. 그런데 남편이 이번에는 이런말을 하더군요. 무슨말이야,좋아하는여자친구라니,누가나를좋아해나.알고보니 뻥이어더라고요.
나를질투나게할려고 (사랑받을려고)작전을쓴거겠죠.사실 제가 질투를잘하거든요.
그걸 이용한거겠죠. 왜남자들은 사랑하면사랑한다고 하지빙 돌려서 표현을하는지
하지만 기분은좋았어요. 왜? 남편에사랑이 아직도 뜨거운것을 알았기 때문이겠지요. 남편동창생여러분 정말죄송해요. 다시는 질투안할게요.마음놓고 연락하고 자주만나세요.좋은분들 알게되서 오늘 정말행복했어요.하지만 너무많이는 안됩니다.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그리고 여보 나 아직 사랑이2%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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