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점점 깊어가는 계절이예요.
너무나 이쁘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깊은 생각에 잠겨버리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48번째 생신을 맞이하는 형부의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사연을 띄워봅니다.
6남매의 맏이인 언니와 조금 이른 나이로 결혼을 한 형부....
이런 형부께서는 어린 처제와 처남들때문에 저희 친정집 궂은일을 다 도맡아 해주셨지요.
저희들이 하나둘 결혼을 하고나니 형부는 하나둘씩 생겨나는 동서들 챙기시느라 너무나 얘쓰셨지요.
그러시는 모습 너무나 죄스러웠고...
세상사 다 뜻대로 되는게 아니라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열심히 사시려고 노력하는 모습 보기가 너무 좋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인택시가 올해 나와 기뻐하시는 모습 좋아하시는 모습이 눈앞에 선하네요...
열심히 사신 형부가 10월 12일 화요일에 48번째 생신을 맞이하게 되신답니다.
항상 아버지와 생신이 하루가 차이가 나는 관계로 제대로 생신을 챙겨드리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렇게라도 축하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마도 이글이 방송이 된다면 운전대를 잡고 계실 형부 너무나 좋아하실것 같아요.
"개인택시를 오늘도 열심히 운전하시고 계실 김 한 식 형부 !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48번째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언니와 더욱 행복한 가정 꾸려 가세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한말씀 더 전해주세요.
"경기가 안좋아 다들 힘들어하는 이시기에 오늘도 아마 열심히 횟집에서 일하고 있을 언니 !조금만 참고 힘내서 열심히 살아보자 응?"
언니와 형부 힘좀 내시게 응원좀 해주세요...
횟집을 하는 언니 경기가 너무 좋지 않아 너무나 힘들어했거든요...
그래 겸사겸사 형부생신을 맞이해서 이렇게 사연을 올려봅니다.
부탁드릴께요~~~
주소: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492-11 송천역앞 농수산회 쎈타
성명: 김 한식
전화번호:274-2794 (011-654-0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