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하십니다.
ㅇ엇그제 모내기를 하는것 같은데 벌써 가을이라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것을 보니 새삼 세월이 흐른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군요.
한편으로는 세월 빠른것이 좋은것 같은데 나이가 40를 넘기다보니 이제는 왜이렇게 빨리 세월이 달아 나는가 하는 느낌이들어 한때는 속이 상할때도 있읍니다. 윤승희. 조용곤씨 두분에 구성진 목소리에 여러청취자들에 사연듣는 것에 마음에 위로를 많이 받고 있읍니다.
저희는 7남매로 전부 출가해서 저희형제중 가장 큰누님에 사연을 실어 볼까 해서 노크를 해봅니다.
지금은 60이 내년 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눈물을 보이는 사연은 이렇읍니다.
예전에 매형이 마음에 안든다고 아버님이 결혼을 반대하셔서 지금까지 면사포를 쓰지 못하였읍니다.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어머님이 돌아가실때에 큰 누님은 너무도 서러움에 목을 놓아서 우는 모습이 주변 상황이 울음바다가 돼어 버렸읍니다.
어머님 장래식이 끝나면 우리 형제가 힘을 모아서 결혼식을 해주려고 준비를 하였는데 상대측 사둔 과에 마찰로 무산이 돼어 버렷읍니다. 지금은 사둔 어른이 돌아가시고 나니 다시 누님은 면사포 이야기를 하시며 눈가를 적시는 것입니다. 윤승희 조형곤씨 지금은 모든사람이 힘이 들다보니 말이 간단하게 한다지만 서로 힘드는 것은 다 아시잖아요. 저희 부부도 지금은 힘이들게 살아가는데 자꾸 누님를 생각 하면 속이 메어지는군요. 누님에 자식이 있긴 하지만 다들 어렵게 사는지라 속알이만 하고 계시는 우리누님 어덯게 풀어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물론 돈만 있으면 해결이 돼겠지요 하지만 저희도 지금은 힘들고 또 누님에 연세가 60이 돼어가고 지금은 몸이 많이 아퍼서 거동이 불편 합니다.
항시 하시는 말씀이 면사포 이야기를 지금도 노래를 하십니다.
어디 무료 결혼식 하는곳이 없을까요 .
인터넷을 찿아도 없네요 .윤승희 조형곤씨 제가 힘이 다을수 있는데 가지는 해보겠지만 얼마 남지 않는 여생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좀 도움을 주실수는 없을까요. 그리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날로 병이 악화가 되어 간다면 모든게 형편이 돼어도 해줄수가 없겠죠 , .항상 마음을 조이고 삽니다. 돈이 무엇인지 ....
요번 가을에 해 드리고 싶은데 윤승희 조용곤씨 힘이 돼어 주시지 않으시겠읍니까
우리누님에 얼굴이 웃는 얼굴을 보고 싶읍니다 .
부탁 합니다.
주소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 270-1 핸드폰 010-2288-4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