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답을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조형곤 윤승희님 제가 요즘 고민이 있어 거든요 그래서 어디다 하소연 할데도 없고해서 몇자 적습니다. 우리집 1층에 세든집이 몇집있는데 어떻게 들어 오는 사람마다 돈이 없는 사람들이 들어오는지 요즘 같애서는 집 팔고 이사 갔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갔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한집이 작년 11월에 이사를 왔는데 집보러 오던날 어떤사람이 나를 아는채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누구냐고 했더니 신랑이름을 얘기하면서 좀 아는 사람인데 이집을 예전에 한번 놀러 온적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시냐하면서 옆에 친구가 이사를 올건데 보증금을 좀 내려주고 월세를 올리면 안 되겠냐 그러더군요. 그래서 원래 보증금 천에 월 십만원에 내 놨는데 어떻게 깍고 내려서 이백에 월 20만원에 하기로 했거든요 겨울이라 이사오기전에 기름도 넣고 계약금으로 오십만원을 냈어요. 그래서 아무걱정없이 기름 넣어놓고 도배 장판 새로 깔아주고 했더니 며칠후 이사를 오더군요 그리고는 다음날 계약서를 써야지 했는데 도통 얼굴을 볼 수 가 없는 거예요 저녁에 일을 다닌다나 어쩐다나 내가 집에있으면 밖에 있고~ 이혼하고 아들 둘을 데리고 사는 홀아비라 부인이 있으면 내려가 얘기를 하건만 보증금도 언제주겠다 또 말하면 언제주겠다.하곤 그뒤론~ 벌써 세월이 흘러 여기까지 오게 됐는데 그동안 전기 수도세도 안냈고~ 제가 다 냈거든요 보증금이라도 있어야 월세 내라고 말을 안하죠.( 나중에 보증금에서 제하면 되니까 ) 그런데 가관인것은 얼마전에 글쎄 퇴근하고 집엘 들어가는데 세상에 전기세도 한번도 안낸사람이 에어컨을 설치를 한거예요. 기가 막혀서 핸폰 번호도 바꾸고 세상이 험악해서 혹시 우리 아이들 한테 해가 갈까봐 모질게도 하지못하고 고민만 하고 있는데 답이 안나오는 거예요 이번 전기요금을 보니 십삼만원이나 나왔는데 옆집 사람들과 말이 많겠어요 며칠전에 신랑이 어떻게 바뀐 번호를 알아 냈는지 15일 까지 주기로 했다고 하는데 말로만 언제 주겠다 언제 주겠다 하는 사람한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 좀 알려주세요 신랑은 이번에도 약속안지키면 나가라고 한다고 적선한셈치고 안받고 내보낸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아깝거든요 월세는 적선한셈치지만 수도 전기요금하고 도배 장판 값은 어떻게 하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답이 안나옵니다. 넉두리 좀 했습니다 좋은 방법 알고 계시거나 법 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그런데 우편함을 보다보면 여러군데 걸려 있는것이 많나봐요. 신용정보 회사에서 쪽지 들이 많이 오더군요. 정말 답이 없죠? 어제는 글쎄 시골갔다 집에 들어가는데 그집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불은 꺼있는 거예요..그래서 똑똑했죠 아이들만 자고 있는데 그렇게 시원한 저녁에 글쎄 에어컨이라뇨.. 오늘전화를 몇번했는데 월세는 나중에 주더라도 전기 수도요금은 내야되지않냐그랬더니 이번주 안에는 준다고 매번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데 어떻게하면 좋을지? 정말 대책이 안섭니다. 혹시 방송중에 법률적으로 아시는 분은 안계신지요. 아끼면서 살면 없어서 그런가보다 동정이라도 하죠. 어제는 열받아서 저녁에 잠도 못잤어요. 전기세가 아까워서~ 조형곤 윤승희님 혹시 아시는 길 있슴. 답변 좀 밑에서 써주심...? 참고로 계약서도 못쓰고 전기 수도요금도 저희가 내주고 살고있답니다. 안내면 전기 끊기는데 다른집과 연결이 되있어서요. 어쩔 수 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