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성시대를 늘 사랑해 주시는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오늘은 축하할 일이 참 많았지요. 여섯분이나 생일을 알려 오셨습니다. 모두 모두 축하드리구요.. 한분더 축하 받으실 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우리 방송계에는 '한국방송대상'이라는 큼직한 상이 있습니다. 텔레비젼과 라디오로 나누어서 각각 프로그램을 만들어 응모하는 것인데요. 방송제작진들은 매년 이 상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만큼 보람도 크고 인정도 받는 상이니까요.. 그런데 기쁘게도 우리 전주MBC 여성시대 제작자인 이남식PD께서 그 상을 받으십니다. 프로그램은 우리고장의 문화유산이죠.. 판소리에 관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드셨고 그 프로그램이 상을 받게 된 것입니다. 물론 제작자에게 주는 상이죠.. 내일 여성시대 시간에 한국방송대상 수상작 '판소리 어디로 갈꺼나' 라는 프로그램을 들으실수 있고요.. 내일 오후 4시부터는 KBS TV를 통해 시상식도 볼수 있답니다. 많이 들어 주시고 또 아울러 축하도 많이 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제 짝꿍 윤승희 님이 휴가중이라 김난수 리포터와 함게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성시대 변함없이 들어 주시고 글 많이 많이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여성시대 카페도 들러 주셔서 방송으로 할수 없는 많은 수다들좀 실컷 늘어 놓아 보세요.. 후련하고 재미있고 그렇습니다. 저도 매일 까페에 들러서 키득 키득 웃고 울고 그런답니다. 늦더위가 쉽게 가기는 싫은 모양입니다. 아직 덥지만 이제 가을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한말씀 드렸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전주 MBC 여성시대 조형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