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형곤, 윤승희님
무더웠던 여름도 언제그랬냐는 듯이 물러가고
어느덧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가을하면 추석이 생각나 좋습니다.
그동안 못찾아뵙던 조상님을 찾아 뵐 수 있어서 좋고 멀리 떨어져있던
가족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조형곤, 윤승희님
저희 어머님 생신이 9월 2일(음.7.18)이랍니다.
그래서 안산에 있는 도련님과 천안의 동서 서울에 있는 아가씨 그리고
전주에 있는 우리 가족 모두가 8월 29(일)일에 모여 어머님 생신축하를
해드렸답니다.
아버님과 어머님 두분만 남겨놓고 항상 떠날때는 발걸음이 무겁답니다.
남편이 바쁜 관계로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전화도 자주 못드려서
항상 죄송하고 가족들 내려가면 뭔가 챙겨 줄게 없나 이것 저것 챙겨 주시는
것을 보면 고맙고 죄송하죠.
신랑이 전주에 있으면 9월 1일 저녁에 찾아 뵐 텐데 저희 신랑은 타지에서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그날 찾아 뵙지 못할 것 같아
여성시대의 문을 두드립니다.
제 생일에도 여성시대에서 축하를 해주셨었는데 그때 꽃바구니를 보내
주셨거든요. 저는 기대도 안했었는데 보내주셔서 기쁘기도 했지만
어머님 생신때 보내드렸으면 하는 후회를 했답니다.
일요일날 동서때문에 기분이 안좋았을 거예요. 또라져서 갔거든요.
자식들 다 보내놓고 내색은 안하셨지만 기분이 안좋으셨을 거예요.
그래서
조형곤, 윤승희님께 부탁드립니다.
저희 어머님 기분 좋게 좀 해주시고 축하 많이 많이 해주세요.
사랑하는 어머님
자식들 다 키워 봐야 소용없다는 옛말이 있지만
저희는 그런 자식 안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게요.
그리고 어머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큰며느리 올림--
조형곤 윤승희님
혹시,행여나,만약에 꽃바구니를 보내주실거면....^^* ^^*
전북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 보한마을(번지 안써도 워낙 유명하셔서 다알아요)
임인순님으로
연락처 : 063-432-3637....016-9830-3637(임인순)입니다.
예전에는 노성리 1055번지였는데 지금은 용담댐 물에 잠겼답니다.
(( 그 집을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데 그립습니다. 시골 정경이))
보내주시면 너무너무 너무너무 고맙겠습니다.
양송자 : 251-5497 , 010-7305-9418 입니다.
사랑합니다. 여성시대 조형곤 윤승희님
풍요로운 가을 , 여성 시대도
풍요로운 사연들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축하 사연을 보낼 수 있는 여성시대를 알게 해준 조( )곤님 감사합니다.
전에 보내주신 꽃바구니는 지금도 예쁘게 말려 그대로 있거든요
제것은 원하시면 다시 반납할테니 어머님께 예쁜 꽃바구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