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방학을 맞아서 집에서 탱자탱자 놀고 있는
여고생입니다요
그런데요
요즘 아빠께서 마니 힘들어하십니다
그래서 놀고 있는 제가 좀 죄송하게 느껴진답니다
아빠가 출근길에 이방송 늘 듣고 계시거든요
심심해서 불쌍한 아람이의 소원들어주세요
이렇게 한자도 뺴지말고 전해주세요
"아빠~ 아빠의 영원한 딸..아람이에요
더운데 고생만으시죠?..
제가 나중에 좋은대학가서 아빠의 일에 도움을 드릴수 있는 딸이되겠습니다...!!
모닝쇼 믿을께용~~
우리아빠에게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