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윤승희,조형곤씨!
다름이아니라 저희시어머니께서 어제 크게다치셔서 오늘오후 큰수술에들어가십니다.
할머님생신이셔서 식구들끼리 식사하구나오는길에 식당자동문있잖아요.
그곳에 다리가 빠져서 엄지발가락이 뼈가다보일정도로 돌아가있는큰상처를입으셨어요.
요즘 자동문이문이열리는 바닥을보면 문이열이는공간을 어른손한뼘정도의공간을두더라구요!!
아이들이 잘못해 손가락이절단되는사고를줄일려구 그렇게만들어놓았다는데....
저희어머니는 술도 하지않은상태서도 공간이벌어져있어서 그곳에발이빠져서 그런일을 당하셨는데 거의 대부분이 술을드시는분들인데 그런사고가 또 생길걸생각하니 정말끔찍합니다......
더더욱 황당한건 주인의태도였어요!
아무리 주인입장에서도 당황할수있지만 어떠시냐구 물어보기는커녕 피로범벅이된 어머니를보고도 수건만딸랑 던져주고 자기일만하니~~~~
저희 어머니께선 오래전부터 당뇨를앓고계셔서 의사선생님께서 수술을해도 어떤합병증이올지모른다면서, 혹! 실명도 감수하라신데 정말속상하구 참담합니다....
윤승희,조형곤씨!!!!
여성시대 가족분들께 꼭!얘기해주세요!
그리구 여러분 이런일은 또 일어나면안됩니다.
주의에 모든분들께얘기해서 예방할수있도록....해야지요?
저희 어머니는 곧 수술에들어가십니다. 두분 수술이 잘되도록기도해주세요!
<어머니! 힘이되어드리지못해서 죄송해요.>
평화동 한양병원 605호 박양순 저희어머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