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아이 요정이 샹즐랭 이고 여자아이요정이름이 샹즐린 이거든요
그 문구중에서 감동적인 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눈물의 소금기때문에 나는 눈을 찡그렸다.
첫번째 눈물 방울이 땅에 떨어졌다.
그것은 손을 바닥에 대더니 다리로 하늘로 차며 재주를 넘었다.
두번째 눈물 방울은 이미 핀 대가리처럼
반짝이는 머리를 다시 처켜올리는 중이었다.
세번째 눈물이 투명한 등줄기를 펴는 동안 그것들은 이끼 속으로 사라졌다.
눈을 절반 남짓 감고 세상을 바라보세요
그렇게
세상을 보면 우리눈엔 무엇이보일까요?
항상 존재해 있던 것들을 무심코 바라 보고 지나쳐서 오늘은 유심히 바라보면
새롭게 다가오는 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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