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창밖으로 씽씽 달려가는 차들... 무슨 바쁜일이 있기에 저리도 무섭게 달려가는지... 한번쯤 생각해보면 나나.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건 없는듯... 생각하기 나름이고 생활의 여유가 있고 없음의 차이겠지.. 어떤 사람은 하루 12-13시간 일을 해도 기껏 한달에 100마넌 받기도 힘든데 어떤 사란들은 한시간 두시간 에 100마넌은 기본이라니... 사람의 가치에 따른 이상인가?? 그렇다면 그가치는 누구 책정한 것이기에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걸까??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운도 딸아야하고 재수도 있어야 하고 실력은 기본 일터에 그렇게 운 좋은 사람은 따로 있는걸까?? 아무리 가깟으로 힘을내 벼텨보려해도 힘에 붙여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은 어찌해야하나?? 하루 하루 즐겁게 살긴 힘들지만 활력이라도 있었으면... `내가 돈벌어다주는 기계냐??` 신랑의 단 한마디에 기가 막히고 숨조차 쉬기 힘들었다. 단지 나는 집에서 노는 사람으로 아이하나 제데로 보지 못하고 잠만자고 밥만 먹는 사람으로 보는 남편의 시선... 사람들은 다들 그런다.. 젊었을때 벌으라고..일하러 안다니냐고.... 나라고 생각이 없겠는가? 하지만 기저귀도 못땐 아이를 어디에다가 맡기고 일을 할수 있고.. 일을 한다고 해도 마음이 안놓이는데 어떤일을 제데로 할수 있나?? 신랑에게 들은 한마디는 여러가지 의미를 안겨 주었다. 신랑이 많이 힘들다는것.. 내가 당신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고 느낀다는것. 삶의 여유나 즐거움이 바닦나 있다는것... 좋은 이유는 하나도 생각이 안난다.. 휴,,,,,,,,, 창문 빡으로 보이는 세상은 여느때와 다름 없건만 나에 마음은 왜이리 혼잡한 교통정리 안되는 시점에만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는지//// 가구하나 없어도 단스로 살고. 반찬 없어도 된장국만 먹고. 돈없어도 그냥 살아갈만한데...... 모든 사람들이 제발 힘들게만 살지 말고 여유도 좀 생겼으면..... 나보다 더 힘든 사람 생각하며 그냥 즐겁게 살아도 살아볼만 할것 같은데.... 휴,,,, 완산구 삼천동 3가 6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