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친정엄마가 새벽운동으로 등산을 다녀 오시다 무릎과 발목에 있는 뼈가 부러져 다리에 쇠를 박았어요 원래 약하신 분이라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 했는데 119아저씨들에 의해 무사히 병원에 도착에 수술을 하고 지금은 병원 침대신세가 되었어요 활동을 많이 하시던 분이라 답답해 하시는걸 보면 너무도 마음이 아파요 자식들이 대소변을 받아내면 부끄러워 하시는 엄마의 얼굴을 볼때면 더욱더 엄마의 깊은 사랑을 느낄수 있구요 가족들이 모든 휴가를 취소하고 돌아가면서병간호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연세가 있어 회복기간도 너무도 길어 걱정이예요 자식들의 정성을 봐서라도 빨리 나으셔서 걸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또한 저희 엄마를 무사히 병원까지 데려다 주신 119아저씨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정말 119아저씨들의 고마움을 이제야 알아 조금 부끄럽구요 저희 엄마 빨리 완쾌할수 있도록 힘찬 음악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