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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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꽤.더운날이였네요, 하지만 땀방울은 눈을 옷소매와 친구를 하게끔 하는데... 휴대폰의 벨이 울렸읍니다, 전북도내의 서해안 부근에 사시는분의 전화였읍니다, 남성시대의 계시판의 글을보고, 자신이 피서를 갔다온 느낌이라며, 한번쯤 놀러오라는 전화며, 계시판에는 잘 들어온다기에. 카페에 가입을 하면,더 좋은글들이 있다고 자랑을 하니깐, 어쩜,가입을 했을것 같네요, 전화를 통화한 사람은 40대 초반의 애기 아빠 였읍니다, 글을 잘쓴다는 말에. 금새 마음은 어린애처럼 괜찮더군요,ㅋㅋㅋ 오후, 동창회모임땜에 봉동에 갔는데.... 또 전화의 벨이 울렸읍니다, 발음이 정확치 않은 여인의 목소리였네요, 미국의 워신턴에서 왔다며, 여성시대의 홈에 자주 들린다네요, 봄날 저희마을의 나들이할적에.전남,소록도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그곳 미국에서 닥터의 말이 ,소록도에 다녀오라고 했다며,자세히 묻더군요, 혹시 같은 환자가 아니냐며,시간은,어떻게가야되며,본인이 아는데로 잘알려주었읍니다, 전화통화중에 옆엔 초등때의 남자동창과,여자동창이 있었는데.. 저녁에 애들시켜서 여성시대를 본다나,,, 에구! 글을,보고 싶으면 여성시대의 카페에 가입을 해야 볼수 있다고 했는데... 애청자님들~~~ 참으로 기분이 괜찮은 날이였네요, 자신이 보고 느낌을 한번 써보세요, 머~언 미국에서도 우리 여성시대의 홈을 본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