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곤, 윤승희님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정말 정말 무지 무지 고맙습니다.
꽃바구니 받을 줄 알았으면 8월 3일날 보내달라고 할 걸 그랬어요
저희 어머니 생신이 곧 돌아오는데
그런데요 꽃바구니 보내주신것은 잘 받았어요
배달오신분이 양송자씨 하더니 꽃바구니만 달랑 주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했더니 신랑이 보내준거던데.. 어 생일도 지났는데 왠 꽃바구니 하고 있는데 배달오신분이 문앞에 까지 가더니 여성시대 딱 한마디 하고는 휙 가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여성시대에서 생일 축하 하신다고 꽃바구니 보내 주셨습니다. 생일 축하 드려요
하고 간다든지 해야지 달랑 주고가니 어안이 벙벙하군요
배달 하신분 5층까지 올라오셔서 미안하긴 하지만 한번쯤 말씀을 하셔야 할듯
그래야 보내주신 여성시대도 빛이나고 받은 분들도 기분이 좋을 듯
그리고 생일 꽃바구니 같은 것은 오전에 배달이 되어야 좋지 않을까요?
혹시난 도움이 될까해서요
꽃바구니 받을 거라곤 생각을 안했는데요
오늘 기분이 별로 안좋았거든요..
그런데 꽃바구니 덕분에 기분도 좋아지고 행복합니다.
조형곤, 윤승희님 고맙습니다
혹시 나중에 사연 보내도 꽃바구니 보내 줄까요?
한번 보내 줬는데 또 받으면 미안하겠죠. 그래도 나중에 또 올려야지!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