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원에 행복

안녕 하세요. 작지만 큰 행복을 준 3000원의사랑을 글로 적을까 합니다. 몇칠전 여러집을 방문해야 할일이 있는데.적은돈으로 사랑을 주고 싶은데 마당한것이 없어서 무조건 수퍼에 들어 갔지요. 비가 오 다가 해가 나오니까 덥고 해서 생각한것이 요구르트였지요. 받는분도 부담없고 주는 저도 부담없이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서요. 요구르트 2줄에 세상 살아가는따뜻한이야기을 많이 듣고 왔어요. 검다고 느끼면서 살다보면 모든것이 검정색으로만보이는것 같아요. 항상 남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는분을 보면서 아 아직도 세상은 참 살기 좋구나 생각 했어요. 80세되시는 할머니께 갔는데.. 나이에 비해서 젊어 보였지요. 지금이라도 시집 가고 싶다면서 마땅한 영감도 구해 달라고 하시면 웃는 모습은 천진 낭만한 18세 소녀 같아지요. 아주 작지만 큰 사랑으로 대하시는 할머니와의 대화에서 행복을 많이 많이 느끼면서 돌아 왔답니다. 조금한 사랑으로큰 행복과 복을 받고오는나에 걸음을 하늘을 날아갈것 같은 천사 같았습니다. 익산시 용동면 화실리 11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