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이번달 말이 제 남친과 저의 500일이랍니다..
친구로 시작해서 연인으로 되기까지 참 이런저런 역경도 많았구요..
친구들과의 갈등으로 힘든일두 한두가지가 아니였어요.
그래도 저희들 이런 저런 힘들일들 겪으면서도 사랑만큼은 굿굿이 잘 지켜왔답니다..대견하죠? ^^;
그만큼 제 남친이 저한테 맞추느라 무단히도 애 많이 썼죠..
처음이에요 이렇게 추카해달라고 사연을 보내는건요...
저희 500일도 500일이지만 담달 초쯤 제 남친이 군대를 가거든요...
항상 투정만 부리고 잘해준것도 없는데 갑자기 떠난다고 생각하니까 넘 미안하고 서운한거 있쬬...
그래서 뜻깊고 가슴에 오래 남을 선물 하나 해주고 싶어서요...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아저씨!!!부탁 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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