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 오빠~~앙~~꼭 부탁해요 제발~

아저씨 이번달 말이 제 남친과 저의 500일이랍니다.. 친구로 시작해서 연인으로 되기까지 참 이런저런 역경도 많았구요.. 친구들과의 갈등으로 힘든일두 한두가지가 아니였어요. 그래도 저희들 이런 저런 힘들일들 겪으면서도 사랑만큼은 굿굿이 잘 지켜왔답니다..대견하죠? ^^; 그만큼 제 남친이 저한테 맞추느라 무단히도 애 많이 썼죠.. 처음이에요 이렇게 추카해달라고 사연을 보내는건요... 저희 500일도 500일이지만 담달 초쯤 제 남친이 군대를 가거든요... 항상 투정만 부리고 잘해준것도 없는데 갑자기 떠난다고 생각하니까 넘 미안하고 서운한거 있쬬... 그래서 뜻깊고 가슴에 오래 남을 선물 하나 해주고 싶어서요...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아저씨!!!부탁 좀 드릴께요~~ * 연 락 처 : 011 - 9645 - 4824 * 주 소 : 완산구 서신동 제일비사벌아파트 105-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