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주세요!!!
내일. 그러니까 7월 27일이 저희 아버지 생신이십니다.
무더운 여름에 태어나셔서인지 유난히 까마신 피부에 요즘처럼 무더운 날엔 하루종일 운전대잡으시는 아버지가 더 까맣게 보입니다.
누가보면 어디 좋은 곳으로 휴가 다녀온줄 알거예요...
지금까지 저희 식구를 위해서 고생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이번 생신은 뭔가 특별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띄우게 되었습니다.
이 축하사연이 나온다면 아마도 전 퇴근길에(간호사라서 야간근무를 들어가거든요.) 그리고 아빤 출근길에 각자의 차안에서 이 방송을 듣고 웃을수 있겠죠??
이번이 벌써 56번째 생신이시지만 아버지께서는 항상 아직 한참때라고 하십니다. 언제나 젊은 마음으로 항상 건강하시고.....당신을 존경합니다.
주소하구 연락처를 남기라고 하셨던가요???
군산시 나운동 유원아파트 5동306호 이구...462-887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