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승희 조형곤님 그리고 이작가님,
방송은 날마다 듣고 있지만 이곳은 참 오랜만이네요.
오늘은 큰맘 먹고 사연을 띄워요.
23년전도 무지하게 더워습니다 오늘도 옛날 그날 같이 더울거 같습니다.
우리집에 소중한 보물 큰딸이 벌써 스물 셋 대학 졸업반이 되었어요.
어렵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나무는 잘자라주어 저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고 있어요.
어릴적에는 해마다 생일 파티를 해주었는데 어느때부인가 그생일은 가물이 잊은 듯
합니다.
딸은 캠프 가고 없지만
오늘아침에 미역국만 끊여 놓았더니 무심하던 아빠는 달력을 보더니 오늘이 누구 생일 하며 큰딸을 짚어보더니 오늘이 현우 생일이야,하지 뭐니까
엄마로서 해 줄게 없어 여성시대 힘을 빌어봅니다.
비삐 쓰느라 글이 두서 없습니다.
오늘 6월 29일 우리 큰딸 현우 생일 축하해 주셔요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