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동창들이
삼십년만에 소풍을 간다고들 법석이네요
첨에 삼삼오오모여들더니 이젠 삼십명가까이 고종으로 모임도 되고 인터넷홈페이지에서 서로의생활도 나누며 일상의단조로움과 중년의 잊혀저간추억을 느껴봄니다
그런데 일요일 대식구들이 어릴때기억을 생각하며...김밥에 사이다들고 애들데리고 소풍을 감니다
날씨가 어떻게 방해하더라도 떠난다는군요
대단한 친구들 아님니까?
초등학교대 소풍가던 느낌으로 잠들이 안올것같네요
그때 그랬죠?
비올까하늘보고 밤을 설쳤던기억들...
애들로 돌아가고싶어요
신청곡 :동요도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