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즈음 날씨가 무척 덥죠
현장에서 일하는 저는 더운날씨가 덥지 않고 시원하게만 느껴져요
왜냐구요?
얼마전 저희 아내가 예쁜 딸을 낳았어요
늦게 결혼한데다 몸도 약한 아내가 저 한데 큰 선물을 안겨줘서 요즈음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 그런 아내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담배도 끊었어요
힘들게 난 세연이를 위해서요
이정도면 아빠 자격있죠
"세연아 빨리빨리 자라다오 세연이가 크면 아빠가 무주에서 스키 가르켜줄께 ;
앞으로 세연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성장하라고 두 분께서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아내도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전북 진안군 진안읍 정곡리 101ㅡ1
박 근 대
핸드폰:011ㅡ9815ㅡ4415
아내가 꽃을 좋아하는데 혹 진안까지 올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