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주유화학교(장애아동특수유치과정)학부모입니다.
지난주에 제딸아이반 친구녀석이 하늘나라로 기약없는 머나먼
여행을 떠났습니다.그로인해 항상 밝고 웃음 가득하시던
선생님께서 깊은 실의에 빠져 계십니다.
사소한 일에도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고 믿음을
주시던 분이신데 요즘 너무나도 우울해 보입니다.
다가오는 6월10일이 선생님의 38번째생신입니다.
윤승희,조형곤두분께 위로와축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선 꽃을 무척 좋아하십니다.
화사한 꽃향기에 빠져 예전의 밝은 모습 되찾을수 있도록
여성시대에 꼭 부탁드립니다.
***전주유화학교 달오름반 김수정선생님(Tel:253-1238)
유화학교에 근무하시는 모든분들께 여성시대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