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일년같은 엄마의 마음!

학교 생활에서 극기 훈련이 체험학습의 한가지가 되어 매년마다 떠나는 극기훈련! 어제도 떠나면서 아빠와 재미있게 잘 있으라며 손흔들며 떠나던 두 남매가 없으니 집은 텅빈 허전함에 밤이 길기만 하게 느껴지고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에도 비가 내려서 캠프파이어를 못해 안타까워하며 집에 돌아올 너희들의 얼굴이 떠오르고 쉽게 잠이 들지 않는구나.......이런것이 엄마의 마음이겠지? 하루가 마치 일년정도로 느껴지는데 혹시 외국에라도 보내야 한다면 마음은 더 심난하겠지....? 비가 내리는 시간에도 제발 그치기만을 바랬고 가혹하기만 하더구나.. 이런 엄마의 마음에 늘 사랑으로 표현을 해오는 엄마, 아빠의 사랑의 끈이 없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너희들에게 더 많은 사랑으로 대해야 겠다는 것을 느낀다. 착한 가영이 희망아.....멋진 태상이 보람아......! 보다 더 희망차고 보람되게 엄마와 아빠의 꿈나무가 되어 주렴.....이제 오전에 돌아 오겠지만 일요일에 있을 워드 2급 시험이 조금 힘들어도 이번이 고비라는것을 잊지말고 열심히 하자.....2급때 떨어지면 1급까지 가기에 어려울테니 말이다. 고생을 일부러 하지 않는 여시콩댕이가 되자.....우리 예쁜 희망이의 합격을 위하여! 박효정 선생님께 실망감을 드리지 말자....알았지? 선생님께 보답하는 길은 열심히 지도해 주셨으니 합격하는것 밖에 없단다. 이틀을 훌륭하게 지낸다면 합격은 가영이에게 큰 즐거움을 줄것이란거다... 합격을 위해....예쁜 딸 가영이에게.....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밤 아이들을 그리는 마음에서 박남정의 <널그리며> 를 들려 주세요... 아주 오랫만에 그리운 마음을 올려 봅니다. 전북 익산시 영등동 529-94번지 (꼬꼬 ♡ 가든) T.856-2272 그리운 아이들을 생각하는 엄마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