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했어요

안녕하세요 여성시대 진행자님들 애청자 김현자입니다 드디어 제가 5월20날 아침7시16분3,4kg 든든한 남자아이를 출산했읍니다 지금은 산후조리하느라 집에 와있구요 바쁜철이지만 그래도 바쁜일을 대충 끝내고 출산해서 한시름 낳지만 그래도 시어머님이 해주신다는게 조금은 불편하네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10년넘게 쓴 세탁기가 쓸수없이 망가져 어머님은 대식구의 빨래를 손수 손으로 해야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사 준비에 지금까지 심지못한 꽁이며여러가지 나물이며 아직 심지않은 곡식들이 많아 밭에도 가셔야 하고 이런 과정들을 옆에서 지켜만 봐야하는 제심정 윤승희씨 아시나요 조금은 힘들어요 죄송하고 염치없고 한편으로는 저도 아이낳느라 힘들었어요 하지만 정말 죄송해요 또 어머님이 여기 아프네 저기아프네 제옆에서 하시니까 더 힘들구요 이야기를 안하셔도 저는 힘드시는줄 알죠 그래서 더 죄송한것 같아요 똑같은 여자로써 대책이 없을까요 아이낳기전에는 이제 아이않나을려고 마음먹고 이번 산후조리 할때는 잘할려고 했는데 맘먹은 데로 뜻데로 않되네요 친정엄마가 해주시면 어리광이라도 부리면서 할텐데 갈형편도 못되고 어차피 딸이하나라서 서운한데 딸한명 더낳을폭잡고 그냥 산후조리 요령껏 해야 할까봐요 그럴까요 아무리 그래도 일주일은 해야하는데 오늘로써 아이낳은지 4일 되었는데 ........정말 힘이드네요 전 아이낳을때마다 산후조리 일주일정도 밖에 하지않았어요 가만히 않아 있을수도 없고 그렇다고해서 누워있을수도 없고 항상 바쁜철에 아이를 낳은바람에 항상 그랬답니다 그때마다 어머님이 애쓰셨지만 말이여요 좋은 답 있으면 알려주시구요 아이출산 축하해 주세요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2가 593-10번지 063/222/5809 019/689/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