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 1학년에 다니는 정민석 입니다. 그 동안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은 서울에서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서울에있는 대학에 합격
했을때 부모님께서는 무척 기뻐하셨어요. 다름이 아니라, 5월 24일이 저희 어머니
46번째 생신이예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드리려고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얼마전 큰 수술을 받으셔서 집에서 편하게 쉬셔야 하는데,
제 하숙비 마련하신다고 허리에 복때를 하시고 일을 하셔요.
그런 어머니를 생각하니 가슴이 메어지는것 같아요. 저는 요즘 세월이 빨리 지나가,
제가 어머니를 편히 모실수 있는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어머니 생신 축하드리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P.S 일하시면서 여성시대를 매일 들으신대요. 그래서 이 사연이 두분의 목소리에
실려 저희어머니가 들을수 있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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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전주시 덕진구 송천동1가 신일아파트 104동 1309호
어머니 핸드폰[오은숙]:016-9860-2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