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에 다니는 현묵이예요. 아저씨 아줌마 축하해 주세요 5월 20일은 저희 외할머니 66번째 생신이거든요,, 엄마가 직장에 다니시기 때문에 애기때부터 외할머니께서 저를 키워주셨어요. 외할머니께서는 항상 맛있는 음식을 잘 만드러 주셔요. 피자나 닭튀김도 집에서 손수 만들어 주셔요. 그런데 요즈음에 무척 몸이 아프시데요 그럴때 제가 주물러 드리면 "어휴~ 우리 현묵이 손이 약손이네 나중에 커서 의사가 되면 아주 병을 잘 고치겠는데 어쩜 쑤시고 아픈곳을 잘 골라 주무르는지 어휴 내손주" 하시며 칭찬하셔요. 지금은 막내삼촌댁에 계셔요. 오늘 따라 유난히 외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신 피자,닭튀김이 먹고싶어요. 외할머니 나중에 현묵이가 커서 의사되어 외할머니 아픈곳 다 고쳐드릴테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할머니 사랑합니다.♡-외손자 현묵 올림- -------------------------------------------------------- 주소: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한양 아파트 109동1306호 전화번호:255-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