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주ㄹ룩주룩 하루종일 쏟아지더구요....근데 전화벨이 울려서 보니 아는 언니 전화더군요....
처음 회사 입사해서 참 도움을 많이 받았던 언니인데 그때가 그립네여,,,]
언니는 아이둘에 엄마입니다... 전 한아이의 엄마구요...언니가 전화를해서 자랑을 하더라구요 이사했다고... 작은집에서 큰집으로 이사를하니깐 아이가 엄마를 찾아서 이방저방을 돌아다니다면서 은근슬쩍 자랑아닌 자랑을 하더라구요,,,저는 짐 시댁에서 시집살이를하구있는데? 제가 얼마나 부러워하겠어여,,신혼도 없구 샘만 너무나 많이납니다. 처음에는 다른사람들이 똑같이 신혼집에 신혼살림을 생각했어는데 생각처럼쉽지만은 않네요.사실 결혼후에 바로 해외 파견으로 해외로 나갈예정에 혼수는 아무 준비하지도 않고 그냥 여행을 하면서 보내지요..근데 혼인신고를 하고나서 한참후에 회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혼인신고가 안됐다고 하면서 같이 못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면사무소에 가서 알아봤더니 처음온 사람이라서 일처리가 잘못된것같다고 해서 다시처리한다고 하더라구요,,,믿고 그냥가지요,,, 근데 회사에서 혼자서 출국하라고 했더니만 저때문에 안된다고 하면서 거절했다고 하더라구요,,,,그래저래해서 회사가 서울이라서 서울에 있는동안 형님댁에서 빈대치기로 해지요,,,형님댁이 월부부라서 무리없이 생활을 했답니다...돈때문에 집을 구하기는 아깝다는 생각이들어서,,,근데 한참 회사 다니더니 아글쎄 회사에서 부하직원이 상사를 구타했다고합니다...신랑이 그자리에 있다고 한면서 심말서에 고발까지 당했다고 합니다...그래서 통사정하면서고발만하지 말라고 통사정을 했다고 합니다...사실고발당할 사유가 아니데말이죠그래서 신랑이 사직서썼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시골로 내려와 생활한지 벌써 일년입니다...그사이에 많이 싸우고 울고 했답니다...근데 언니가 자랑하니 시셈이 안날수 없지 않나요,,,가슴이 아픔니다..사실 저도 집구해 나가서 살고 싶은 심정이지만 신랑에 자존심도 있으니까요,,,만약 제뜻대로 집을 구하고 한다면 신랑은 어떨까요ㅡㅡㅡ제에게 힘을주세요,,,사실은 지금은 울아가 웃는 모습에 항상 감사하면 살고 있습니다...하지만 작은소망이라면 우리가족만 오손도손 살수있는 조금만한 보금자리를 가지는 겁니다///신랑이 지금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회사다니면서 직업훈련학원까지 다니느라 항상 바빠서 아이랑 놀 시간이 없답니다...저희 신랑에게 힘내라고 화이팅이라고 전해주세요,,항상 울가족을 위해 노력하는당신이 자랑스럽고 사랑한다고 말이져 건간하세여....정읍시 정우면화천리456번지 윤영숙063-536-4724저흐;아가 모습입니다 이쁘져물을 무척이나 좋아한답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