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그글에 제가 주소와 전화번호를 못써서 다시 보내드립니닷..^^
안녕하세요..?
fm 모닝쇼 김차동 아저씨...!
지난번 방송때는 6학년 이었는데.. 이제 저두 중학생이 되었어요..!
^ㅡ^;
그런데 이렇게 글을쓰려니 떨리네요..
저희 엄마께서는 요즘 많이 힘드신것 같아요..
맨날 집에 늦게 들어오셔서 인지..
들어오시면.. 바루 방으로 들어가셔서 아프시다고 몸이 쑤시다하시면서..
먼저 주무세요..
전 그런엄마의 엄마의 모습을 별로 반기지 않았죠..
맨날 엄마께서 늦게 들어오시면.. 그냥 안녕하세요 인사만 하고..
짜증 부리고..
그런데 회사일도 힘드신 엄마한테.. 이런 제가..
더 힘들다는 것을 알았어요..
안그래도 얼굴(혈관종 레이져) 수술도 하고.. 또..; 교정..
까지.. 많은 폐를 끼친것 같은데..
오히려 전 짜증만 부렸으니까요..
김차동 아저씨..!
저 이 죄송한 마음 내일 저희 엄마 생신이신데..
김차동 아저씨께서 말씀 하시는..라디오 사연을 통해서..
모두 풀었음 해요..
그리고 저도 그만큼 라디오 듣는 사람들에게 엄마 쏙 썩이지 않도록 ..
약속 할거구요..
엄마 사랑해요.. 그리고 힘내세요..
항상 엄마 곁엔 저 혜리가 있으니까요..
-어느 무더운 여름날 염혜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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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