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라서 그런가 가슴이 아파요^^```

전 완전초보입니다... 막10달을 접어든 이쁜 공주에 초짜 엄마랍니다... 한번은 제가 실수로 아이랑 머리를 부딪쳐는데 아니 글쎄 혀가 찢어져서 피가나지 뭡니까....(피에 약합니다)피를 본순간 눈에서 눈물이 아가도 나도 둘이서 펑펑 울었습니다....근데 아이가 엄마가 우는것보니까 눈을 말동말동 쳐다보면서 왜울지 하는것같았습니다..~~~~마침 신랑한테 전화가와서 너왜 울고 있냐고 물어보길래,,,,피를봐서 그런다고 했더니 남편이 괜찮다고 저에게 위로아니 위로를 해주더라구요*고마워습니다* 저도 피만보면 눈물을 흐릴는데 아가가 우니까 더 눈물이 나더라구요ㅡㅡㅡㅡ 근데 아이가 걸음마를 연습중이라서 하루에도 몇번씩 머리를 박는데 심장이 두근두근 걸립니다....머리박고 너무 서럽게 울어서 가슴이 미어집니다... 또 신랑이 보면 저보다 더합니다... 얼마나 예민한지 짜증이 날정도입니다제가 너무 별난거 가요!!조카들은 이렇게 까지 하지 않은것 같은데 어른들은 개처럼키우라고 하시는데 이제서야 약간 이해를 하고 있지만 아직 먼거같아요...아이가 항상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란다고 항상엄마 아빠랑 행복하길.저희 아가이름은요아름다울 아 똑똑할 리 입니다 합이 김아리입니다...이쁜이름이죠...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어찌올리지 담에 올리죠...항상감기 조심하세요!(선물주심감사하죠)윤영숙 전북정읍시 정우면화천리456번지017-627-3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