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mbc 가족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참으로 오랫만에 사연 보내게 됨은 그동안 에 생활이 무던히 힘에 겨웠습니다.이비가 온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면 푸르름은 더욱 빛을 발하겠지요
어느단체에서 저렴하게 컴을 가르쳐주어 이렇게 이용할수 있음이 얼마나 행복하고 뿌듯한지 모릅니다
컴을 배우면서 카페에 가입해서 봉사라는것을 하게 되었답니다 혼자서는
감히 시작할수도 엄두도 낼수없어 마음뿐이었는데 여렷이 할수 있다는것에
자신감을 가지고 합류해서 처음으로 경기도 일산으로 다녀왔답니다
새벽차를 타고 설레임반 두려움반으로 약속 장소에서 만나 봉사할 장소로
가서 그곳에 모습을 보면서 너무 아팠습니다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어린이에서 장년까지
참 많은 사랑에 손길이 필요한곳이었습니다.
내 밥한끼값 절약해서 회비모아 작은 정성으로 보태고 한달에 한번 노력
봉사하는것으로 나를 위로하며 남에 불행이 내 행복이 아님을 그들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시간 되는대로 다니면서 보고 배워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 작은
밀알이 되고자 애쓰며 살고자 노력하려합니다 아직은 모르는것이 많고 두려움이 크기에 먼곳이라도 친구들 만나 배우려 합니다 내가 사는 모습이 참많이 행복하고 감사한것임을 봉사를 통해 더많이 느끼게 됩니다.
아직은 내 사는것이 엉성하고 부족하지만 많아서 나누기보다 부족한 가운데 나누며 살수 있기를 원합니다. 여성시대 가족 여러분께서도 마음이 있으면 실천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에 간절한 바램이 하나 있습니다 제 친정올케생일 축하 해주세요 입김 쌘 시누이 틈바구니에서 큰소리 나지않고 모나지 않게 어른모시며 열심히 직장 생활 잘하는 예쁜올케 두분께서 큰소리로 축하 해 주세요 오는토요일 서른네번째생일 이렇게라도 큰시누이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부족하드라도 꼭채택해 주시어 제 마음이 전달 될수 있도록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지금 올케는 전북장수 면사무소에 근무합니다 생활복지사로 많은 칭송을 받으며 예쁜 모습으로 살고 있는 저희올케 놀라게 꼭 해주실거죠
장난희 019ㅡ688ㅡ6091 김경숙 011ㅡ9536ㅡ8190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1034 동국아파트 105ㅡ1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