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결혼기념일..부모님께 감사드려요..

두분 안녕하세요.. 따스한 봄햇살을 받으며 결혼한지 벌써 1년이 되었어요.. 설렘과 두려움을 가지고 시작은 결혼생활.. 생각처럼 쉽지는 않더군요. 멀리 떨어져 살면서 1년동안 사소한 일로 부모님 걱정끼쳐드린적이 많은데 이번기회를 통해서 감사드리고 싶다는 말 전하고 싶어서요.. 저희가 잘 살아야 부모님이 행복하시다는 것은 모르고. 둘이 싸우기도 많이 싸워서...걱정 많이 끼쳐드렸죠.. 아빠.엄마!그동안에 서로 적응기간 이었다고 생각하시구요. 둘이 알콩달콩 잘 살께요...아니 셋이요.. 그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