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택배

일터에서 근무중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너한테 택배가 왔다. 엉. 아. 알았어. 엄마. 지금 좀 바빠서.... 자정이 다 되어 퇴근하여 택배로 보내온 물건을 확인하였다. 보내온 주소는 나와 전혀 무관한곳. 방송국과 통화한 것만도 행운인데 선물까지 보내준다는 것이었다. 그 선물임을 짐작하였지만.... 몸에 좋은 토종차셋트였다. 오늘 아침 출근전에 전화로 확인하였다. 라디오방송에 협찬한단다. 감사함을 인사하고 전화를 끊었다. 아빠께 당장 정확한 비율로 타드렸다. 맛이 좋다하신다. 참 기분 좋은일이다. 가슴속에 응어리로 아픔으로 살아가는 사연을 살짜기 비추고만 사연.... 그로인해 부모님또한 기분 좋을게 틀림없을테니까. 이글을 통해 너무도 좋아하는 프로. 여성시대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