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전주에 있을 때는 항상 아침마다 차동씨의 방송을 들으며 아침을 맞이 했는데,,,,, ,
지금은 취업준비로 광주에 와 있어서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취업을 앞둔 대학 4학년생입니다.
많은분들이 아시다시피 취업의 관문은 무척이나 어렵고 힘듭니다. 그래서 현재 그 관문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경력을 쌓으려고 이곳 광주에 와 있습니다.
전주에는 거의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에 올라갑니다. 올라가기 전에는 거의 혼자 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상을 바쁘게 생활하다가 저녁이 되어서 숙소로 돌아오면 그리움으로 가득합니다.
멀리 전주에 있는 저의 반쪽이 그리워서...
아마도 이 방송을 들을때쯤은 그녀도 출근을 하고 있을겁니다.
차동씨! 함께 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행복하고, 소중한지 저는 이렇게 멀리 떨어져서야 느끼게 되었답니다.
잠시 떨어져 있으므로 인해서 서로의 사랑이 더욱 성숙한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차동씨... 아침방송인만큼,, 크게 외쳐주십시요..!
"나 김기주는 서은실을 사랑한다!" 고 . . .
부탁드릴께요.
저 주말에 다시 올라갑니다. 나를 반겨주는 곳. 나를 포근하게 해 주는 곳.
.... 전주로..!
그럼,, 수고하시고, 건강하세요. 방송부탁드립니다.
아참,,, 신청곡은 윤도현의 "사랑TWO" 입니다
제가 그녀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입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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