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부는 봄바람....

황사가 섞여도 좋다... 솔솔부는 봄바람 맞으며 나들이 갔더랬습니다. 사회가 어쨌든 내 형편이 어쨌든 모든거 다잊고 자연으로 돌아가봤죠.. 정말 좋더군요. 확트인 강.... 마음을 시원하게해주는 파란 물결.... 정치도 어수선하고 내마음도 어수선해지는 시점에서 마음의 전환이 되었습니다. 국회의원도 대통령도 다 xx같은 생활뿐.......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이 이모양이니. 서민들 생활이 나아질리있겠습니까? 그렇게 몸으로 치고 박고 싸워도 유치장하나 가는사람없고 한달에 몇백만원 많게는 몇천만원씩 국민들 세금으로 월급받고 유지비내고... 그런사람들이 정작 세금은 횡령하고.. 기업에서 돈받고... 아!!! 국회의원 못한게 한이되기도 싶다가도 잘한것같기도하고... 사실 누가 뽑아주지도 않겠지만요.. ^^; 우리 나라 정치인들 모두 싹.... 동심의 어린아이들로 교체해 버렸으면.... ㅋㅋ 순수하고 깨끗한 정치 나라 만들수 있게 말이죠.. 밥한끼 제대로 먹지 못해 굶주림에 허덕이는 사람들 생각하면 어찌저럴수 있는지....... 생각하면 할수록 답답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우리나라... 점점 망해가는게 아닌가 싶어 자식에게 미안해지네요.. 오늘 이꼴을 보고 아이들이 먼훗날에 무어라 일컬을지...... 강같이 잔잔하면서도 때로는 강한 걸단력을 내릴수 있는 현명한 국회의원 대통령이 나와서 밝은 내일 좀 제발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입니다.. 우리 서민들 좀 삼시세끼 밥 꼬박꼬박 먹고 두다리 쑤욱 뻗고 잘수있게.. 마음 편히 살수있게 부탁드리고 싶네요.. 3월 15일 우리 아이 박찬휘.. 첫 생일입니다.. 돌잔치는 못해줘도 이 엄마가 찬휘의 첫생일 너무너무 축하 마니 마니 해주고 싶어요.. 힘든 세상에서 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찬휘 보고싶다..... 사랑해.... 고창군 부안면 운양리 213 011-9645-4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