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의 혼기념을 축하하며

안녕하세요 언제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사연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아내와 연애를 할때 방송을 통해 프로포즈를 해서 꽃바구니를 받고 아내가 정말 기뻐했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결혼을 한지 8년이 되었습니다. 큰아이가 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을 합니다. 3월1일이 아내와 결혼한지 8년되는 날입니다. 저희의 결혼기념일이면 언제나 휴일이랍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제대로 결혼기념일을 챙겨준적이 없습니다. 올해도 일 때문에 결혼기념일을 챙길 여유가 없을것같아 아내에게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 이글을 적습니다. 아내와 저는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시골에 계.는 어머니께서 아이를 봐주셨고 지금은 동생인 은미가 아이를 봐주고 있습니다. 언제나 은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도 쉽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동생 은미에게 고맙다는 말을 이 기회를 통하여 전하고 싶습니다. 사실은 아내에게 그동안 저를 믿어주고 힘들어도 참고 견뎌내고 지금까지 왔는데 정말 고맙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좋은 남편, 그리고 좋은아빠, 또 자랑스러운 아들 사위가 되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8번째 맞는 결혼기념일인데도 바빠서 제대로 해주지 못해 미안해. 정란씨 정말 사랑하고 앞으로도 영원히 당신을 사랑해 . 저를 대신해서 조형곤님께서 멋진 목소리로 전해주세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언제나 좋은 방송 부탁합니다. 신청곡 이종용의 “겨울아이”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호반리젠시빌104-102 김성옥 드림 (010-4366-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