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신랑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신랑 김용정의 생일입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미역국을 끓인다고 부산을 떨었어요.. 직장 다니랴 공부하랴 바쁜 우리 신랑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시고요, 사랑하다고 전해주세요.. 참, 이렇게 좋은 사람 저에게 주신 우리 시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는 말 전해주세요.. 아마도 어머님은 직장에서 아버님은 버스 안에서 이글을 들을 텐데요.. 정말 두분에게 감사하다는 말고 저희 더욱 잘 살겠다고는 말 전해주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혹시라도 선물 보내주신다면 저희 시부모님께 보내주세요.. 전북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 대야연립 302호 김항수 좌하 T. 063-451-5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