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나는
- 류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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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21 00:39
봄 날, 나는
- 류미숙 -
봄 햇살 좋은 날,
창가에 서서
조그만 손거울 보고
곱게 화장을 할래요.
아가 피부처럼 보드라운 햇살로
밑그림을 그리고요,
빼꼼 고개 내민 새순으론
눈썹을 그릴까요
생각만 해도 즐거워지는
봄 햇살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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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이 넘 좋으네요.
전주 여성시대 가족 여러분들~!
모두 뽀송하신지요?
지난번 방송 잘 들었어요.
덕분에 그 날의 외출이 떠 올라
즐거웠고요.
익산에서 류미숙 올림
아 참, 듣고 싶은곡 있는데....
♪ 배따라기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