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오후
최영미
0
210
2004-02-20 16:05
운이 좋게도 여성시대 책자를 은행에서 마지막으로 받았읍니다. 아이를 낮잠재우고 커피 한잔을 마시며 보노라니 참 사는게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가슴저미도록 슬픈 사연을 가지고있는 사람도 절로 웃음이 나는 사연을 가지고 잇는 사람도 결론은 행복햇으면 좋겠다는 소망으로 끝을 맺더군요. 유난히 햇살이 좋아 마치 봄인듯 따스한 오후 정말 아름다운 시간이였읍니다.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
다음글